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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신관장
Subject   [re] 안녕하십니까. 아이키도를 배우고 있는 수련생입니다.
님의 글을 읽고 많은 고심을 하셔서 쓰신글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합기도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주신점, 같은 합기도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수련을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합기도를 제대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합기도 창시자 최용술도주님과 아이키도 창시자 우헤시바모레헤이 도주는 스승이 다께다소가꾸로 두 무술의 뿌리가 같습니다.
혹자들은 최용술도주님께서 다께다소가꾸에게 배운 증거를 대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일본에 거주한 것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크게 두부류로 나누어집니다. 1)합기도의 뿌리가 일본이라는 것이 껄끄러운 국내 합기도인들, 또 2)다께다소가꾸 계열의 무술을 국내에 보급하려고 하는 분들...,

대구 칠곡에 있는 최용술도주님의 묘소에 가면 비명에 "일본 대동류 입문, 무전촌각(다께다소가꾸) 스승께 수도"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최용술 도주님 직제자분들의 증언을 통해서 다께다소가꾸에게 배우신 일화는 다수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께다소가꾸를 직접 만났던 최용술도주님의 따님 등 가족분들이 생존해 계십니다. 1980년대 소천하셨을때는 국내에서 어느 누구도  대동류나 다께다소가꾸를 모르는 시절이었고 그 가족분들은 최도주님께 보고 듣고 배운대로 묘비명을 작성하였을 것입니다.

최용술 도주님께서 합기도를 한국에서 세우신 것 맞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배워오신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승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소속 계파를 높이기 위해서 민족고유의 무술로 홍보하는데 방해가된다고 이러한 사실을 기존 합기도인들이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최용술 도주님께서 세우신 합기도는 제자들의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계승되거나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그중 용술관은 그분의 무술을 계승하는 계열입니다. 그럼 용술관은 일본무술을 하는 것이냐..., 제 수준에서 말씀드리면 그건 정확히 모릅니다.  용술관은 최용술도주님의 무술을 계승하고 수련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자신만의 무술을 펼치실 때, 그분이 배우신 그대로 가르치셨을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셨을지는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용술관은 최용술도주님의 무술을 덕암류 합기유술로 지칭하며 특허등록도 하였습니다.

국내 아이기도 협회가 2006년 대한합기도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국내 합기도계에 혼란이 있었습니다.
아마 문의하신분의 스승님의 사례도 아이기도 측에서 합기도라는 용어를 썼기 때문에 생긴 오해나 혼란이라고 보여집니다.
명칭을 가지고 따지면 한도 끝도 없지만 한꺼풀 벗기면 창시자도 다르고 무술자체도 다르기에 혼란은 사라집니다.
하여간 아무리 이름을 바꾼들 아이기도와 합기도는 기술자체가 다른 무술입니다.
문제는 합기도장에서 낙법이나 발차기에 치중한 나머지 술기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합기도 술기가 부족한 도장의 경우 또는 지도자의 성향에 따라 아이기도쪽을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아이기도를 수련하는 것이지 합기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체육회 담당자의 의견은 명칭에 관해서도 다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 합기도가 아니라 아이끼도라고 해야 하는게 맞다는거죠. 국제경기연맹에 등록된 명칭은 HAPKIDO(합기도)가 아닌 AKIDO(아이끼도)이기 때문입니다.  대한체육회에 확인한 바로는 일본의 연맹에서 한국의 합기도를 독자적인것으로 인정했다는것과 명칭의 문제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관련기관에서 얘기한 현재까지의 사실입니다. "(2010-12-30   국회 진성호 의원실 보좌관의 글중에서 인용)

최용술도주님이 남겨주신 합기도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용술관은 최용술도주님이 남겨주신 술기를 그대로 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님과 같은 분들을 위해 우리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많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문의하신분도 가까운 용술관을 방문하셔서 최용술도주님의 술기를 경험해보신다면 지금의 머리속의 혼란이 좀 더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 상기 글은 대한민국 합기도 합기유술 용술관의 공식적인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용술관 서울도장 신관장 백

darel
:: CQyOrdkjKh  [2015/04/14]
Bra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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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GHbyNYOSkVkQWyn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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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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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련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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